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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코믹 로맨스가 가을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봉태리(박정례 감독)'가 오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봉태리'는 서로 다른 가짜가 만나 진짜 사랑에 빠지는 올 가을 단 하나의 판타지 코믹 로맨스다. '천하무림기행'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정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장편 데뷔작이다.
또한 '독전2' '공수도' '메소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오승훈이 가짜 자연인을 연기하는 일우, '성난변호사' '빈센조'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오윤혜가 가짜 농부 봉숙으로 호흡 맞췄다.
최초 공개된 2종 런칭 포스터는 밤과 낮의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낮 버전 '서로가 다른 가짜가 진짜를 만났다'는 두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설명을, 밤 버전 '이 세상에 진짜 행복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는 두 캐릭터의 속 마음을 보여준다.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 '봉태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일찍이 주목 받았다. 기세를 몰아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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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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