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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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인이 2세를 임신했다. MBC ‘연인’의 흥행에 이어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은 것이다.
2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언제나 배우 이다인 씨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다인 배우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인, 이승기는 지난 2021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오다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개월 만에 또 경사를 맞은 것.
한편 이다인은 현재 MBC ‘연인’에 출연 중이다.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이다인은 임신 중에도 촬영에 대한 책임감을 다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이다인은 연준(이학주 분)의 정혼자이자 길채(안은진 분)의 친구, 경근직(조승연 분)의 외동딸 경은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인’은 최고 시청률 12.2%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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