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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가을 로맨스 명작으로 사랑받아온 '만추(김태용 감독)'를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 '만추 리마스터링'이 김태용 감독과 함께하는 GV를 개최해 특별한 만남을 기대케 한다.
'만추 리마스터링'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만추'를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으로 재개봉을 맞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김태용 감독이 GV로 극장을 찾는다.
10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진행될 GV에는 김태용 감독이 참석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로맨스 명작임을 입증하듯 GV 상영 회차는 예매 오픈 당일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케 했다. 개봉 당시 김태용 감독은 '만추'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영화적 순간을 포착해 내는 등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김태용 감독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작품인 '만추'를 이 계절 다시 만날 수 있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GV는 “어떤 사랑은, 가을날의 짧은 며칠만으로도 충분하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담긴 평을 남긴 바 있는 백은하 배우 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아 김태용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8일 개봉.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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