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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나온 50명의 예상 몸값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정후는 FA 랭킹 14위를 차지했고 5년 6300만 달러. 연 평균 125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ESPN은 “이정후는 대부분 구단이 주전급 선수라고 평가하는 선수다. 젊은 나이도 매력적이다. 슬러거 유형의 선수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장타력을 갖춘 타자다. 중견수 역할도 할 수 있다. 나이와 포지션 때문에 상위 순위에 랭크됐다”며 이정후가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정후가 더 빨리 FA 자격을 얻기 위해 단기 계약을 우선할 수도 있지만, 구단은 6년 계약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정후의 예상 계약 기간도 언급했다.
이정후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다. 지난해 타율(0.349), 출루율(0.421), 장타율(0.575), 안타(193개) 타점(113개) 등 타격 5관왕을 차지했고, MVP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발목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이정후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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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도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크다. ESPN은 이정후가 5년 63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라 예측한 반면,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5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4년 5600만 달러, CBS 스포츠는 6년 9000만 달러를 이정후가 받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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