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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화)

딥페이크로 부활한 송해… 안방서 다시 외친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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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JTBC 웰컴투 삼달리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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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상을 떠난 국민 MC 故 송해가 딥페이크 기술로 부활해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된 JTBC '웰컴투 삼달리'는 1994년 '전국노래자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첫 장면에 힘찬 목소리로 등장한 송해는 주인공 조삼달(신혜선 분)과 조용필(지창욱 분)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기까지 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부활한 故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외치는 목소리와 신명 나는 배경음악으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따뜻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드라마답게 화면 색감과 화면 비율도 당시 화면을 재현하며 드라마의 따뜻함을 끌어 올렸다.

송해를 부활시킨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은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보통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활용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을 CG 처리해 합성한 영상편집물이다.

특별 출연으로 모습을 드러낸 송해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화면이며 색감이며 그때 그 느낌"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올려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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