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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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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친자 세상 열린다 '듄' 드니 빌뇌브 내한 기념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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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영화 '듄: 파트2'가 오는 8일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을 앞두고 전작 '듄' 재개봉을 확정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3사를 대표하는 특별 상영 포맷으로 진행되는 이번 '듄' 재개봉은 지난 재개봉 매진 신화의 역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CGV IMAX 20개관, 롯데시네마 Atmos 포맷 수퍼플렉스 11개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6개관에서 개봉한다.

특히 이번 재개봉 상영본에는 티모시 샬라메의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인사 영상이 포함될 예정이라 진정한 듄친자들을 위한 행사이자, 개봉 이후 미처 스크린으로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후속작으로, 드니 빌뇌브가 선사할 상상 이상의 '듄 세계관'에 빠져들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24년 2월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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