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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추락하는 손흥민 은사…"첼시 팀 문제 많다, 현실은 생각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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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때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와 유럽 정상을 바라봤던 감독이 추락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서도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한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 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첼시엔 많은 상황이 있다. 설명하기 어렵다. 새로운 걸 만드는 건 쉽지 않다. 우리의 기대는 컸지만 현실은 시즌 초반부터 너무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3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사우샘프턴에서 잠재력을 인정 받은 그는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포함해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질주했다. 해리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DESK' 라인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들어갔고 구단 최초 결승 진출까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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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를 올리던 시절엔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팀과 연결됐지만 토트넘에서 한번 더 우승에 도전해보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번아웃이 왔고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첼시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포체티노 감독 지도력에 두둑한 돈을 쥐어주면 파급력이 클 거로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유럽 최고 선수들을 모은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기대 이하였고, 젊은 선수들이 모인 첼시에서도 부진을 거듭했다.

현재 16라운드까지 5승 4무 7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12위로 추락했다. 챔피언스리그는 고사하고 유럽대항전 진출권과 순위도 멀다. 직전 라운드에선 에버턴에 0-2로 패배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일단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연패를 끊어야 한다. “시즌 초반부터 문제가 많다”고 말했던 포체티노 감독이지만 포기는 없다. 빨리 재정비해 후반기 반등을 주장했다.

그는 “영리하게 팀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올시즌 후반기에 더 발전해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첼시와 같은 팀이 마땅하게 받아야 할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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