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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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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도 풍비박산, '엘링 홀란에 이어 존 스톤스까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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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도 부상 악령이 드리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맨시티(승점 37, 11승 4무 3패, 43득 21실, +22)는 4위에 위치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12라운드 첼시전(4-4 무)이 시작이었다. 13라운드 리버풀전(1-1 무), 14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전(3-3 무),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0-1 패), 16라운드 루턴 타운전(2-1 승),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2-2 무), 19라운드 에버턴전(3-1 승)까지 직전 7경기 동안 2승 4무 1패로 주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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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공격수 엘링 홀란에 이어 존 스톤스까지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 부상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에버턴전 당시 발목 부상으로 전반 43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마존 프라임'과 진행한 인터뷰 동안 "(스톤스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지켜볼 거다. 발목 문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스톤스는 반슬리와 에버턴에서 성장한 다음 맨시티에서 자리매김한 센터백이다. 시즌 초반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이번엔 발목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다가오는 일정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점이다. 31일 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1월 7일 FA컵 3라운드 허더스필드전, 14일 PL 2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월 1일 22라운드 번리전, 6일 23라운드 브렌트포드전, 10일 24라운드 에버턴전까지 뉴캐슬전을 제외하면 모두 한 수 아래 팀들과 만난다.

다가오는 셰필드전은 어떻게 나올까.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2-3-1 포메이션 아래 훌리안 알바레즈, 잭 그릴리쉬,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오 코바시치, 로드리, 요슈코 그바르디올,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 에데르송이 출격할 거라 전망했다. 반등이 급한 맨시티는 무조건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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