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본부이엔티]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39·본명 이아유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한국인 일반 남성과 결혼했다.
재일동포 3세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가수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배우로 활동했고, 최근엔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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