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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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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스나이퍼’ 이근휘, 3P 콘테스트 예선 1위 및 결선 진출…오재현·니콜슨·로슨과 우승 다퉈 [KBL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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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스나이퍼’ 이근휘가 3점슛 콘테스트 예선서 1위를 차지했다.

이근휘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무려 25점을 기록, 1위로 결선에 올랐다.

3점슛 콘테스트는 제한시간 70초 내 5개 구역 및 2개의 딥스리존에서 주어진 볼을 던지는 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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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스나이퍼’ 이근휘가 3점슛 콘테스트 예선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고양 경기)=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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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선 총 4명의 선수가 결선에 오르며 동점자가 나올 경우 서든데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근휘가 1위에 오른 가운데 2위는 서울 SK의 오재현이 차지했다. 그는 22점으로 이근휘가 넘어서기 전까지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3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이다. 그는 20점을 기록했다. 결선 마지막 티켓을 획득한 건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 그는 18점을 챙겼다.

창원 LG의 양홍석은 17점을 기록, 아쉽게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고양 소노의 전성현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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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현은 멋진 3점슛 감각을 선보이며 콘테스트 예선 2위에 올랐다. 사진(고양 경기)=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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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울산 현대모비스_ 박무빈 16점

서울 삼성_ 이정현 12점

원주 DB_ 디드릭 로슨 18점(4위)

고양 소노_ 박종하 15점

부산 KCC_ 허웅 14점

서울 삼성_ 신동혁 11점

안양 정관장_ 최성원 14점

서울 SK_ 오재현 22점(2위)

창원 LG_ 양홍석 17점

수원 kt_ 패리스 배스 15점

대구 한국가스공사_ 앤드류 니콜슨 20점(3위)

창원 LG_ 유기상 16점

부산 KCC_ 이근휘 25점(1위)

고양 소노_ 전성현 불참(부상)

고양(경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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