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유망 선수 발굴과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송교창(KCC), 양홍석(LG), 하윤기(kt) 등 현재까지 총 22명의 프로농구 선수들을 배출했다.
또한 2019년 4월 장신 선수 발굴 사업 재개 후 총 70명의 선수를 발굴했으며 용산고 에디 다니엘, 경복고 김성훈, 윤현성 등 현재 57명의 선수가 엘리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송교창은 KBL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표 스타 플레이어다. 사진=KBL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0세부터 만 1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 만 10세는 165cm, 만 11세는 175cm, 만 12세는 180cm, 만 13세는 185cm, 만 14세는 190cm, 만 15세는 195cm이상의 신장 기준을 통과한 후 3개월 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장신 선수에게는 등록 시 100만원 상당의 훈련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등록을 완료한 다음 해부터 3년간 연 180만원의 훈련 용품 및 의료비 등 기량 발전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