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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을 일찍 먹은 선수들에게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충돌하며 손가락을 다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건은 요르단과 준결승을 하루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린 선수들은 저녁을 빨리 먹고 탁구를 치려고 했다. 손흥민은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저녁 식사를 빨리 끝내는 것에 짜증을 냈고, 그중 이강인이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그 싸움은 난데없이 터져 나왔다. 손흥민은 자신이 무례한 말을 듣자 다시 앉으라고 했다. 몇 초 만에 선수단이 충돌했고, 이를 진정시키다가 손흥민이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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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선수단 분열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했던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충돌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손가락까지 다치면서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요르단전에서 오른손 중지에 붕대를 감고 뛰었다.
아시안컵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뒤 손흥민은 브라이튼전에 활약했다. 벤치에서 출격해 28분 동안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안겼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팀 승리를 이끄는 주장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컵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지만, 이 역시 축구의 일부다. 정말 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최대한 빨리 돌아왔다. 우리는 브라이튼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동료들과 감독님을 위해 뛰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시즌이 이제 몇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벌써 결과를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올 뿐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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