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금)

    이슈 한국인 메이저리거 소식

    '8년 170억'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1년간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로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최대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시즌을 마치고 MLB로 주무대를 옮겼던 그는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류현진이 받는 170억원은 KBO리그 역대 최고액이다. 류현진은 양의지가 2023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4+2년 최대 152억원'의 최고 총액을 1년 만에 새롭게 갈아치웠다. 계약 조건에는 기간 중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도 포함됐다.

    [임정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