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최대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시즌을 마치고 MLB로 주무대를 옮겼던 그는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류현진이 받는 170억원은 KBO리그 역대 최고액이다. 류현진은 양의지가 2023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4+2년 최대 152억원'의 최고 총액을 1년 만에 새롭게 갈아치웠다. 계약 조건에는 기간 중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도 포함됐다.
[임정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