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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韓 최고 2루수 형과 키스톤이라니” 19살 대형 내야 유망주 감격…히어로즈 특급 유격수 계보 잇나, 자리 찜했다 [MK가오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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