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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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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9월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K팝 아티스트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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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세븐틴. 사진 ㅣ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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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세븐틴은 오는 9월 7~8일 양일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메인 무대에 오른다.

세븐틴이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들은 올해 이 음악 축제에 초대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현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븐틴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넘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헤드라이너 위상에 걸맞은 이들의 흥겨운 라이브 무대와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는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매년 쟁쟁한 팝스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 라인업에는 세븐틴과 함께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나일 호란(Niall Horan),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등이 포함됐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 투어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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