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야구의 계절, 야구장은 관중들로 만원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정규 시즌이 23일 개막하는 가운데, 카카오[035720]가 포털 다음에서 시즌 모든 경기에 대해 처음으로 그래픽 중계를 진행한다.
그래픽 중계는 실시간 경기 상황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LMT(Live Match Tracker) 서비스다.
투구 정보와 출루 상황 등의 경기 상황을 그래픽으로 제공해 영상 중계 없이도 현장감 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스포츠 내 KBO 게임센터에서는 문자 중계, 경기 일정·기록, 뉴스 등의 콘텐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다음CIC는 지난 1월 해외 축구 게임센터에 그래픽 중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후 2023 아시안컵과 국내 프로축구(K리그)에 그래픽 중계를 적용했다.
카카오는 향후 다음에서 미국 프로야구(MLB), 미국 프로농구(NBA), 한국 프로농구(KBL)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그래픽 중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카카오톡에서는 '프로야구봇' 채널도 추가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하면 응원팀의 소식, 라인업, 경기 기록 등 프로야구와 관련한 소식들을 톡 채널로 공유받을 수 있다.
또 현재 경기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드형 서비스 '두근두근'과 승부 예측 기능도 있다.
2024시즌부터는 '경기 결과 요약', '1군 등록·말소 정보'도 추가로 제공한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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