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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측 "소통 방법 옳지 않아…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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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한소희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럭키슈에뜨 10주년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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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이 류준열과의 결별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0일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소희의 그간 행보를 언급하며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다음 날인 16일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류준열과 7년 동안 열애한 전 연인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고 올려 류준열과 한소희 사이 환승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류준열과 7년 동안 열애한 전 연인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고 올려 류준열과 한소희 사이 환승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고 맞대응했다.

논란이 일자 혜리와 한소희는 공개 사과를 했다. 그렇게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한소희가 혜리에게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저격성 글을 게재해 관련 사건에 재차 불이 붙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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