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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학폭 의혹’ 송하윤, 이번엔 인성 논란?…현장 해프닝∙스태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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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송하윤 관련 인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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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송하윤의 평소 모습에 대해 인성 논란이 많았다며 “촬영 현장마다 해프닝이 적지 않았다. 한 드라마 현장에서는 따귀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영상에서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많이 바뀌기로 정평이 나기도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한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S씨의 학교 폭력 의혹 제보가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2004년 8월 당시 서울 서초구의 모 고등학교 3학년이던 배우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후속보도를 진행하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보한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모를 수가 없죠. 모르는데 미국까지 넘어오고”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오면 비용 다 대준다 그러고. 아니 말이 안 되잖아요. 앞뒤가 너무 안 맞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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