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나선 김연경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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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마지막 태극마크를 단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4일 “오는 6월 8∼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ot end, but and’를 모토로 내세운 KYK 인비테이셔널 2024는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김연경이 새롭게 시작하는 첫 번째 배구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다. 여자배구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예정됐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 및 국가대표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어 9일에는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했던 세계적인 여자배구 전·현직 선수들이 김연경의 초청에 응해 한국을 방문한다. 공식 행사 전날인 7일에는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도 예고됐다.
이번 행사는 NFT와 일반 티켓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NFT티켓 구매자에게는 티켓 우선 구매와 한정판으로 제작된 디지털 및 실물 굿즈의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기존 KYK 파운데이션 디지털 멤버십 회원은 오는 8일과 9일 NFT티켓을 FNCY 디지털 굿즈 플랫폼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다.
10일부터는 일반 팬들도 NFT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티켓은 5월 20일 오픈 예정이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4 공식 포스터. 사진=라이언앳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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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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