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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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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트로트 가수 풍금, 15년째 솔로 고백 “이상형은 장동건”[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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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풍금이 15년째 솔로임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풍금이 구혼특집 ‘내 짝을 찾아보살’ 코너에 출연했다.

‘미스트롯3’에 도전했다 떨어진 풍금은 “15년 넘게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고민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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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풍금이 15년째 솔로임을 고백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7집까지 발매한 풍금은 수줍은 성격임을 밝히며 “가까워지면 괜찮은데 가까워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연애하고 싶다는 풍금은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 “부리부리한 한 소 눈, 키 179cm 이상. 한마디로 말하면 장동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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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풍금이 이상형을 밝혔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이에 이수근은 “소를 한 마리 키우는 건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남자가 없는 게 아니라 장동건이 없는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인 풍금은 이수근이 “풍자 씨 노래 잘 들었다”고 이름을 실수하자 “풍자가 아니라 풍금이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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