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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조규성 팬이었던 이미주 ❤송범근, “너 썸남이 크리스천이지” 열애 들통 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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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범근이다. 이들의 공식 열애 인정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두 사람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1994년생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룹 해체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그녀는 MBC ‘놀면 뭐하니’와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송범근은 1997년 생으로, 최근까지 J리그 쇼난 벨마레 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준비를 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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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와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범근이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이들의 관계는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미주가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주의 열애 소식은 이전에도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그녀의 연애 소문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이미주가 과거 방송에서 조규성 선수와의 가상 연애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그녀의 유쾌하고 발랄한 캐릭터가 더욱 돋보인다.

지난 3월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의 연애 소문이 재조명되면서 그녀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미주가 연애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정확한 상대는 밝히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이미주가 몰래 썸을 타고 있다는 지인의 제보를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과 이이경은 “그 썸남이 크리스천이냐”고 묻는 등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몰아갔고, 이미주는 “외할머니가 기독교인 탓에 그동안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다”며 유쾌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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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송범근은 지난 1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이와 관련하여 이미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영된 ‘놀뭐 복원소’ 특집 중,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상황극에서 이미주는 “미래에 조규성이라는 축구선수와 연애할 것 같다”고 발언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미쳤냐, 헛소리하고 있다”, “돌았냐, 그런 말은 범죄다”라며 가볍게 분노하는 척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미주는 “생각은 자유니까, 상상은 할 수 있지 않냐”며 재치 있게 응수했고, 신봉선은 “너 그러다 마흔 넘어서까지 시집 못 간다”고 농담을 이어갔다.

더 나아가, 이미주는 이선희의 곡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하면서 “난 온통 조규성 생각뿐이야”라는 가사로 개사해 노래하며 상황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장면들은 그녀의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잘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열애 소식으로 그녀의 과거 발언과 방송 활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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