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김새론(왼쪽)이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뉴시스 DB,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새론이 또한번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만 게시물이 노출되는 채널)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이라고 적힌 게시물을 공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일에 대한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한 속내를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김새론은 지난달 24일 오전 1시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해당 게시물은 몇 분 만에 삭제됐지만,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김수현씨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새론의 연기 복귀가 무산됐다. 지난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김새론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복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고, 하루 만에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김새론은 재작년 5월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작년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이후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생겼다. 지난해 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