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장이 연속 매진 행진을 벌이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만2천명의 관중이 입장해 좌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비가 내렸지만 열성 팬들이 경기 전부터 줄을 서더니 1회초가 시작된 직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10경기 연속이자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전을 포함해 1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벌였다.
역대 KBO리그에서 홈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은 1995년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12경기다.
한화는 일요일인 21일 오후 2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가 매진되면 역대 연속 최다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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