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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 수준 떨어지는 아스널, 도깨비 변신 블루스 놓치면 우승은 '남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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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컵이나 FA컵 결과에 따라 종종 연기됩니다.

    경기가 어느 시점에 배정되느냐도 관심을 받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아스널이 첼시와 29라운드 순연 경기로 만나게 됐습니다.

    아스널은 승점 74점으로 리버풀과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1위.

    3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1점 차입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만난 상대는 하필 런던 라이벌 첼시.

    최근 리그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4승4무, 8경기 무패행진.

    물론 내용이 좋다거나 압도적인 경기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무패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 눈에 띄는 부분.

    맨시티와 FA컵 4강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첼시 특유의 끈끈함이 보였습니다.

    아스널은 애스턴 빌라와 뮌헨에 연이어 패했지만, 울버햄턴을 2-0으로 꺾으며 나쁜 흐름을 끊었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내용과 결과 모두 손에 넣어야 합니다.

    최근 양팀의 5경기 맞대결은 3승1무1패로 아스널의 우세.

    9라운드 맞대결에서는 0-2로 지고 있던 경기를 2-2로 만들며 비겼습니다.

    이번에는 대혈투가 예상됩니다. 아스널은 1위를 사수해야 합니다.

    첼시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 확보 희망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장점 못지않게 약점도 명확합니다. 아스널은 스트라이커의 수준이 떨어지고 첼시는 수비가 약합니다.

    누가 창을 제대로 찌르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입니다.

    하베르츠와 팔머의 골 감각에 기댑니다.

    양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24일 오전 4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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