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행복 가득 홍천 여행, “손담비 이규혁 부부…벚꽃 아래 2세 계획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에서의 단란한 1박 2일 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이 여행은 손담비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4월 강원도 홍천 여행(벚꽃, 풀빌라)’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여행 영상에서 손담비는 최근 체중 변화로 인해 입는 옷에 대해 예민해졌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도 포착됐다.

매일경제

여행 영상에서 손담비는 최근 체중 변화로 인해 입는 옷에 대해 예민해졌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도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매일경제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무인카페에서 발견된 메모가 붙은 벽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말랐을 때는 내가 생각한 머릿속의 시뮬레이션이 있었는데, 지금은 살 때문에 벗어나버렸다”고 말하며 일상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무인카페에서 발견된 메모가 붙은 벽이었다. 손담비는 벽에 “우리 지금처럼 행복하게~ 예쁜 아이 하나 가자. 담비 규혁”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규혁 또한 그녀의 말에 웃음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22년 결혼한 이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의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왔다.

앞서 손담비는 자신의 채널에서 2024년 목표에 대해 물었을 때 “나이가 있으니 아이를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 둘이 너무 좋아서 아이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지만, 남편과의 대화 끝에 아이가 있으면 삶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또한 이규혁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아들 하나만 낳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소원을 빌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2세를 향한 바람과 함께 더욱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