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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숙려캠프' 외제차와 아내 중 아내를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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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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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무리한 부부관계 요구로 이혼 위기에 처한 세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편은 출산 후 육아에 지친 아내가 부부관계를 거부하며 문제가 시작됐다고 밝힌다. 공개된 영상 속 남편은 집안에서 아내에게 끊임없이 플러팅을 시도하는데, 자녀들 앞에서도 계속되자 MC들은 아내에 대한 걱정을 보인다. 또 아내가 부부관계에 더욱 거부감을 느끼게 된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 드러나며 MC들을 한 번 더 경악하게 했다고.

특히 이 부부의 사연은 MC들은 물론, 함께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한 부부들 사이에서도 역대급으로 의견이 나뉘었다는데. 아내에게 끊임없이 플러팅을 시도하는 남편을 보고 박하선은 "하루 종일 저러면 싫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서동주는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에 집중하며 "남편이 짠해요"라고 하기도. 다른 부부들 역시 누군가는 남편의 심정에, 누군가는 아내의 심정에 더욱 공감하며 이 부부의 사연에 초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신체 반응 측정을 통해 거짓말 여부를 판단하고, 부부간에 미처 말로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 생리 검사도 진행된다. 특히 남다른 외제차 사랑을 보여주는 갑을 남편에겐 "차와 아내 중 아내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주어져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한다. 과연 아내는 남편의 '최애 차'를 이길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번째 부부의 사연과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 심리 생리 검사의 결과는 오늘(9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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