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다큐 인사이트’
부처는 산스크리트어로 붓다, ‘깨달은 자’라는 뜻이다. 절은 부처가 사는 집과 불교 철학을 재현한 공간이다. 사람들은 불상을 봐야 부처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찰의 마당부터 이미 부처의 세계는 시작된다. 절 입구의 무지개다리부터 번뇌로 가득한 차안과 깨달음의 세계인 피안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부처의 일생을 한눈에 보여주는 ‘팔상도’에는 여덟 가지 장면이 묘사돼 있다. 고타마 싯다르타(석가모니, 즉 부처의 이름)가 도솔천에서 세상으로 내려와 출가를 결심한 후, 수행을 거쳐 악을 굴복시키는 장면,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어 가르침을 전하다 열반에 이르는 장면 등이다.
많은 전각 역시 불교 세계의 일부다. 절의 중심이자 석가모니불과 여러 불상을 모시는 대웅전, 지옥을 관장하는 시왕, 죄지은 중생을 구원하는 지장보살을 함께 모시는 명부전,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해주는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관음전이 사찰이라는 한 공간에 공존한다. 오후 10시 방송.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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