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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박재정 오늘(21일) 입대…로이킴, 직접 머리 잘라주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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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재정이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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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박재정이 오늘(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박재정은 입대를 앞둔 지난 20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머리를 밀기 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라며 "2021년 장충체육관 콘서트 때부터 '간다 간다' 하고 결국 이제 가게 됐다. 입대는 조용히 가고 싶어서 부모님과 매니저 형 하고만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정은 팬들에게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병대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가수 로이킴이 박재정의 입대 전날 그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며 응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재정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가족과 매니저만 동반한 채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며 "박재정이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지난 9일 싱글 '무슨 일 있었니'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전작 '헤어지자 말해요'의 화자가 시간이 제법 흐른 뒤 그녀를 다시 마주쳤을 때의 감정을 바탕으로 쓴 곡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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