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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필승의 의지' 경남FC, 충북청주전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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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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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경남FC가 연승 도전을 위해 청주로 나섰다.

경남은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4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 홈경기에서 공격수 윤주태, 박민서가 연이어 마수걸이 골을 넣으며 2대0으로 완승했다. 특히, 골키퍼 김민준의 든든한 선방이어지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안산전 승리로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번 충북청주 원정에서도 승리해 연승을 노린다.

경남은 충북청주와 통산 4번 맞붙어 1승 3무를 거뒀다. 지난 7라운드 충북청주전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만큼, 이번 원정경기에서는 필승의 의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충북청주전에 주목할 선수는 박민서다. 박민서는 현재까지 치러진 올시즌 리그 13경기에 모두 나서며 당당히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안산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경기 MOM으로 선정된 만큼, 박민서가 이번 충북청주전을 마주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충북청주전을 앞두고 박민서는 "다가오는 청주전도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해서 우리팀이 강팀이라는걸 보여줘야 한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는 꼭 좋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는 팀이니까 믿고 응원해주시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팬 원정버스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경남은 이번 전남 원정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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