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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인기 진짜 미친 것 같더라" 맨시티 레전드의 '깜짝 증언'..."루니-베컴보다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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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인기에 감탄했다.

    토트넘 홋스퍼 관련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는 손흥민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과거를 회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2017년 손흥민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는데, 그의 인기는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데이비드 베컴보다 높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당시 손흥민을 기다리던 팬들은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에서 밤새도록 머물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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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토트넘에 몸담았던 워커는 2017년 손흥민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벤 데이비스, 케빈 비머도 함께였다. 그들의 방문은 토트넘 후원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졌고, 네 선수는 일반인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당시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국내 인기는 여전히 범접할 수 없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인 손흥민은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대표 축구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달에 있었던 손흥민 귀국 현장에도 많은 팬이 손흥민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을 정도다.

    이처럼 손흥민의 위상을 직접 실감한 워커는 그의 인기에 감탄했다. 200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워커는 2009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라이트백이다. 이후 2015년 토트넘에 손흥민이 합류한 뒤 두 사람은 우정을 키워나갔다.

    2017년에는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변함없었다. 워커와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마주칠 때마다 친목을 다졌다.

    시간이 흐르며 어느덧 팀 내 베테랑이 된 두 선수는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워커는 빠른 스피드와 적절한 공격 가담으로 맨시티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꾸준한 골 감각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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