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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회 개최 원더클럽, 회원에게 프로암 출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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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로고.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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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클럽이 유료 멤버십 원더플래티넘 회원들에게 프로암 출전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위드 클럽72의 공동 주최사인 원더클럽은 프로암 초청 이벤트에 원더플래티넘 신규 가입 추천 상위 회원과 추첨을 통해 모두 9명을 선정,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를 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암에 참가하면 대회에 출전하는 유명 프로 선수와 라운드하면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그린피와 카트피, 캐디피 등 모든 비용은 원더클럽이 지원하고 거리측정기와 골프 용품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는다.
한국일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지 클럽72 하늘 코스.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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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쇼핑몰 서비스 '원더몰'은 골프클럽, 용품, 의류 등 다양한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원더클럽의 새로운 서비스로 전 품목 5% 할인 및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골프공 추첨 증정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클럽72는 KPGA 투어 대회가 끝난 뒤 7월 1일부터 7일까지 하늘 코스의 그린과 러프 등을 대회 수준으로 유지해 고객들이 프로 대회 코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처음으로 KPGA 대회를 개최하면서 프로암에 온라인 회원도 초청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라도 프로암 무대를 밟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암 초청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원더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더클럽은 클럽72,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파가니카CC, 알펜시아700, 알펜시아CC와 기타 제휴 골프장 등 전국 11개 골프장의 예약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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