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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김영훈♥황보라, 출산 부러워…나도 빨리 가족 이뤄야"('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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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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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배우 하정우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영화 '하이재킹' 공개를 앞둔 하정우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꿈을 묻는 말에 "좋은 배우가 되고 좋은 감독이 되고 좋은 작가가 되는 게 내 꿈"이라며"그것보다도 중요한 건 나도 빨리 가족을 이뤄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게 내 꿈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5월 출산한 동생 김영훈, 황보라 부부를 언급하며 "동생이 얼마 전에 아이를 낳았다. 근데 아이를 안고 그런 일상을 보내는 게 제일 부럽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할 자신은 있냐는 정재형의 물음에는 단호하게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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