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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생일 ‘훈훈’ 마무리…기부+‘풍성’ 콘텐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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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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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팬들과 소통하며 “휴가를 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시즌 중이라 가지 못했다. 가더라도 전지 훈련 느낌으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콘서트나 이런 것 아닌 이상 저에게 다이어트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도 운동에 열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허리 통증을 걱정하는 팬의 말에 “예전에는 시종일관 아팠다. 그런데 아무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허리나 목이 안 아파”라고 전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임영웅은 “다이어트는 이제 평생 평생토록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다. 대신에 너무 무리해서 식사를 안 하시면서 빼지 마시라”며 팬들 생각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오늘 이렇게 생일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재밌는 콘텐츠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또 풍성한 콘텐츠가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에서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떨치기도 했다. 지난 10일부터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들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취약계층인 소아암 및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7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에서는 지난달에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웅시대밴드의 다섯 번째 후원 활동으로, 이들은 2022년 8월부터 꾸준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웅시대밴드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이해 시설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한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생일을 앞두고서 평소보다 더한 선한 영향력을 떨치는 임영웅의 행보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임영웅은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10만 영웅시대가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대성황을 이뤘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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