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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오피셜] 토트넘, 24-25시즌 PL 일정 대공개...개막전 상대는 '챔피언십 우승' 레스터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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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2024-25시즌 일정이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2024-25시즌 각 팀의 PL 일정을 공개해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 PL은 8월 17일에 개막하며, 현 시점으로부터 61일을 남겨두고 있다.

리그는 2025년 5월 25일에 종료되며, 토트넘은 33번의 주말 경기, 4번의 주중 경기, 1번의 휴일 경기로 일정이 구성됐다. 또한 2023-24시즌과 다르게 2024-25시즌에는 시즌 중간 휴식기 없이 시즌이 진행된다.

토트넘의 첫 상대는 레스터 시티다. 토트넘은 2024년 8월 20일 오전 4시에 레스터 원정길에 오른다. 레스터는 2022-23시즌 강등을 당했지만, 한 시즌 만에 승격을 이뤄냈다. 올 시즌 31승 4무 11패의 성적을 거두며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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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나면서 아직까지 새 감독 찾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팀의 상징인 제이미 바디가 1년 재계약을 맺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12골 14도움을 올리며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운 키어넌 듀스버리-홀, 스테피 마비디디 (12골 6도움), 팻슨 다카(7골 5도움), 압둘 파타우(6골 13도움)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는 9월 14일(홈), 1월 14일(원정)에 치러진다. 올 시즌 토트넘은 아스널 원정에서 2-2 무(손흥민 멀티골), 홈에서 2-3 패(손흥민 1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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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맨체스터 시티와는 11월 23일(원정)과 2월 25일(홈), 리버풀과 12월 21일(홈), 4월 26일(원정), 첼시는 12월 7일(홈)과 4월 2일(원정),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9월 28일(원정), 2월 15일(홈)에 경기를 펼친다.

개막전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경기는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다.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준 첼시는 4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외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아스널 원정길에 오르고, 최근 1군으로 승격한 김지수의 브렌트포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에서 마주한다.

다만 모든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하며 다가오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후 일정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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