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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유럽 홀린 아이브, 첫 월드투어 '英 O2 아레나' 입성…떼창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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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데뷔 후 첫 유럽투어를 마쳤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를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독일 베를린 우버 아레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영국 런던 디 오투 아레나 등 유럽 5개 도시를 돌며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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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나라들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떼창을 같이 불러주시고 즐겨주시니 공연 내내 너무 감동받고 행복했다. 이 행복을 지키고 다이브(공식 팬덤명)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겠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아이브는 이번 유럽투어부터 최근 발표한 신보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새로운 세트리스트와 의상 등을 교체 추가하며 앞서 보여준 무대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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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독보적인 무대 기량은 더욱 빛을 발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조화로 전율을 불러일으켰고,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과 월드투어 국내 KSPO DOME, 도쿄돔 앙코르 공연 등을 추가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브는 23일 멕시코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를 비롯해 26일 상파울루 에스파소 유니메드, 30일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 등 남미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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