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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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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파이어볼러 정우주·정현우 향한 관심 더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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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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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KBO가 21일(금) 오후 2시부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1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0일(토) 오후 11시 59분까지며, 드래프트는 9월 9일(월)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드래프트 역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구속 156km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뿌리는 우완 파이어볼러 정우주(전주고)를 비롯해 구속 150km 이상이 찍히는 강한 공을 던지는 좌완 정현우(덕수고) 등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고교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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