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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클로버냐 이니셜이냐… 타이틀리스트 ‘나만의 골프볼 마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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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까지 스타선수 볼 마크도 공개, 매월 열정 참여자에게 투어 선수 스페셜 리워드

조선일보

타이틀리스트는 11월30일까지 ‘나만의 골프볼 마크’ 캠페인을 진행해 열정 참여자에겐 스페셜 리워드를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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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네잎 클로버를 그려 넣거나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지워지지 않게 아예 인쇄까 한 다양한 ‘골프볼 마크’를 볼 수 있다. 골프볼 마크는 자신의 사용구를 구분하기 위해 골프볼에 독특한 표시를 하는 것을 이른다.

타이틀리스트가 ‘나만의 골프볼 마크’, 일명 당신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어떻게 마크하시나요? (How do you mark your Titleis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11월 30일까지.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는 23일 기준으로 올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9개 주요 투어 평균 71%의 사용률을 기록했고, 평균 우승률 61%로 2위 브랜드(13%)와는 6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부동의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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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24 S/S 시즌 신제품./아쿠쉬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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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나만의 골프볼 마크’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도 워낙 사용하는 선수나 골퍼가 많은 만큼 한조로 경기할 때 볼을 분간하기 쉽게 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이번 기간 열정적인 골퍼들은 어떤 의미를 담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마크하는지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만의 골프볼 마크’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볼 마크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볼 마크 디자인과 의미를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쉽고 간편하다. 개인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에 ‘#나만의골프볼마크’ 해시태그와 함께 나만의 넘버, 로고, 라인, 이니셜, 드로잉, 복합 마크, 문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볼 마크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여기에 타이틀리스트 코리아 계정 태그는 필수다. 타이틀리스트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골퍼 중, 매월 테마별로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타이틀리스트 선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골퍼에게는 ‘투어 선수의 스페셜 리워드’가 깜짝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된 골퍼에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별 DM이 발송될 예정이다. 단, 비공개 계정은 당첨에 제한될 수 있다.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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