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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허리디스크' 크러쉬, 활동 중단 후 반려견들과 평화로운 일상 "더 빛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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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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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가 허리디스크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 25일 "달마저도 상처가 있죠. 걱정 마세요. 저는 곧 더 밝게 빛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는 자신의 반려견 두유, 로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팬에게 받은 선물로 보이는 상자에는 '드시고 허리가 빨리 좋아지기를'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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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헤이즈는 "아프지마소..."라는 댓글을 남겼고, 코드 쿤스트는 "효섭아 아프지 말아"라고 전했다. 또한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딸로도 알려져 있는 가수 사카모토 미우도 "쾌차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크러쉬는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 16일 이효리가 출연하는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OST에 참여해 'Trip’을 발매했다.

사진= 크러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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