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역배우 소속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역배우 현도경(12, 남)이 상업영화 '웅남이'에 출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도경은 "추운 겨울에 4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감독님 및 스탭분들이 제가 추울까봐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촬영 때 나오라고 베려해 주신 점이 너무 인상깊었고 감사했다"며 "박성광 감독님께서 많은 출연진 분들이 계셨는데도 특별히 저를 한가족처럼 대해 주셨던 게 너무 감사하고 기억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현도경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출품된 영화에도 출연하며 이달 10일 초청받았다. 이에 현도경이 출연하는 영화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막을 올리는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 기간에 상영된다.

한편 현도경은 영화 '웅남이'를 비롯해 '딱지왕', '하루', '우키시마호', '할로윈 파티', '엄마 오는날' 등에 출연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 홍보모델 활동으로 2022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 신인 모델상을 수상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