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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돌싱글즈5' 규덕-혜경, '이혼식' 열어준 친구들 초대해 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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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MBN ‘돌싱글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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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1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10회에서는 '돌싱 하우스'의 합숙 후 '최종 커플'로 거듭난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현실 데이트와 이들의 마지막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혜경의 아버지를 만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던 규덕, 혜경은 이날 가전매장에 들러 '밥솥 쇼핑'에 나선다. "집에 밥솥이 없다"는 규덕의 말에, 혜경이 때마침 규덕의 친구들과의 '홈파티'도 예정돼 있어 밥솥을 사자고 한 것. 매장을 둘러보던 중 두 사람은 "이런 데는 재작년에 왔었는데…", "옛날엔 냉장고를 뭘로 샀었어?", "다음 혼수에는 이걸 해야지~" 등 '혼수 경력자'들다운 대화를 나눈다.

쇼핑을 마친 뒤, 두 사람은 규덕의 집으로 가서 신속하게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한다. 얼마 후, 규덕의 친구들이 집에 도착하고, 이들은 둘러 앉아 혜경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혜경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규덕은 "최종 선택 이후 혜경에게 따로 (사귀자고) 고백하지는 않았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친구들은 "최종 선택은 상대를 더 알아보자는 의미지, 사귄다는 의미는 아니지 않느냐?"며 화들짝 놀란다. 나아가 친구들은 자리로 돌아온 혜경에게 "두 사람이 사귄다는 걸 본인도 알고 계시는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마지막 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돌싱글즈5' 최종회는 11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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