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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수)

공효진→박소담, 미녀들의 제빵 모임 “글루텐프리라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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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공효진(왼쪽) 박소담. 사진 | 개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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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절친 이하늬, 박소담과 취미로 제빵을 배우는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일일 제빵 클래스에 참여한 소감을 알렸다. 그는 “하루 쉬는 이 와중에 또 빵만들기 배우러 가서 필기 열정. 글루텐프리 빵을 배워서 더 뿌듯한 내 마음. 배우려고 모인 거냐, 수다 떨러 모인 거냐, 사랑해요 써니브레드”라며 후기를 전했다.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저울과 보울이 가득한 테이블 앞에서 노트에 꼼꼼히 필기를 하는 모습. 옆에 앉은 이하늬는 심각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글루텐 프리로 완성한 케이크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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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박소담, 공효진, 이하늬. 사진 | 개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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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오른쪽)과 박소담. 사진 | 개인채널



이하늬는 “불꽃 필기 열정. 이 와중에 이쁘다 이뻐”라며 반응했고, 박소담도 “수다와 함께 하는”이라며 언니들과의 제빵 수업에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공효진과 이하늬는 MBC 드라마 ‘파스타’(2010)에서 인연을 맺었다. 박소담은 올해 4월 크랭크인한 영화 ‘경주기행’(김미조 감독)에서 공효진, 이정은과 함께 연기 호흡을 펼쳤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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