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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TV조선] 배우 전노민의 인생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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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이제 혼자다’ 밤 10시

TV조선은 16일 밤 10시 ‘이제 혼자다’를 방송한다. 전노민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사가 최초로 공개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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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전노민은 “어린 시절은 가능하면 내 기억 속에서 지웠으면 한다”며 “부모님의 얼굴을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이 집 저 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밝힌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던 그는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한다.

28년간 악착같이 일만 하며 지내온 전노민은 ‘이제 나를 위해 살아 보겠다’라는 결심으로 동료 배우들과 촌캉스에 도전한다.

전노민은 딸에 관한 이야기도 밝힌다. 딸이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하는데, 제일 무서워”라고 했을 정도로 딸에게 엄격했다는 그는 하나밖에 없는 어린 딸을 미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사정을 고백한다.

전노민은 딸에게 첫 이혼 사실을 전한 후 아이를 안고 자는데 아이가 경기를 일으켜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부터, 두 번째 이혼을 앞두고 딸에게 “미안하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속사정까지 그동안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했던 사연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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