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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화)

'트롯 여제' 장윤정, 故현철 추모 "빗길 조심히...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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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현철(왼쪽)과 장윤정 [사진=장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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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가요계 선배이자 동료였던 고(故) 현철을 추모했다.

장윤정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말 정말 또 다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신 덕분에 힘 냈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빗길 조심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정은 현철과 합동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트롯계 큰 별이 지셨네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현철은 지난 15일 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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