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가 갑자기 불거진 중국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깔끔하게 부정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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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거진 슈화와 중국 배우 가진동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슈화가 “Hey~ I Love You”라는 멘트와 함께 게재한 SNS 게시글에 배우 가진동이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겨 일부 중화권 누리꾼들이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확인되었다.

가진동은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며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그는 지난 2016년 대만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슈화는 지난 6월 개인 일정으로 대만에 갔을 때 가진동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바 있긴 하나, 국내 팬들은 슈화가 적은 글이 단순히 신곡의 가사일 뿐이라며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는 흐름이다.

한편, 슈화가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포함해 ‘Last Forever’(라스트 포에버), ‘Bloom’(블룸), ‘Neverland’(네버랜드) 등 총 4곡이 수록된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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