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작가 이경하) 556회에는 '여름방학' 편이 방송됐다.
앞서 공개된 556회 예고편은 김대호의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에 탄 이장우와 기안84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여름맞이 바캉스를 떠난 세 사람은 조립식 수영장이라는 난관을 만났지만,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수영장에서 물과 어우러졌다. 이어 배드민턴을 치고, 장우의 스페셜 레시피로 완성된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늘 커피에 진심인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날을 담았다. 리듬 타며 벼락치기를 하고, 미신조차 막을 수 없다며 미역국을 챙겨 먹는 코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이어 실기 시험에 임하는 코쿤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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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의 여름휴가가 공개됐다. 지난 1월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우정을 쌓은 세 사람은 김대호의 사촌 형 집이 있는 양평을 찾았다. 기안84와 이장우는 넓은 마당과 각종 채소가 있는 텃밭이 갖춰진 모습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수영장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만만치 않은 대형 수영장 조립에 망연자실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다른 쪽에서 이장우는 각종 식재료를 손질하며 모두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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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대형 수영장에서 세 사람은 수영 대결, '플로팅 과일' 먹기 등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 수박씨를 뱉어 얼굴로 받는 게임은 시청자들에게 푸근한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보양식 파티로 여름휴가를 톡톡히 즐겼다. 김대호는 "제 정성과 마음을 받아줘서 고맙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타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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