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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이혼부부의 남편에 정색하며 일침날리게 한 충격적 사연은 무엇일까.

7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예측불가한 감정 기복으로 남편을 당황케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를 매사 지적해 위기 관계에 놓인 부부의 가사조사가 이뤄진다.

첫 번째로 공개된 남편 측 영상을 통해 정상적 대화 도중 급격히 감정이 변화하는 아내의 모습이 포착된다. MC들도 가사조사 초반부터 당황하고 뒤이어 아내 측 영상 속 남편의 지적 대마왕 모습이 포착된다.

과연 이들을 이렇게 만든 상황과 솔루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남편이 이성 친구를 만나 아내를 언급하며 험담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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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서장훈은 급기야 영상을 멈추며 "다른 여자 앞에서 아내 욕을 하는 건 절대 해서는 안 될 치욕적인 일"이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뿐만 아니라 박하선 역시 "남 앞에서 저건 너무 심했다"라며 정색해 아내에게 공감한다.

양 측 영상이 모두 끝난 뒤에도 서장훈은 남편에게 "되게 못됐다"라며 팩폭을 날리는가 하면 "딸을 통제하는 아빠"의 모습 같다며 정확히 비유한다.

이어진 심리극 솔루션. 박하선과 진태현은 이 날도 어김없이 부부의 모습을 재연해 부부에 충격 요법을 안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이혼 위기 부부는 그간 격한 감정 표현 뒤에 숨겨왔던 진심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 소개된 5기의 부부들이 최종 조정을 앞두고 변호사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분노 조절이 안되는 남편과 과도한 식단 통제가 유책 사유가 될 지 궁금해했던 아내는 변호사의 답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간 아내에게 모든 것을 맞춰줬다는 남편은 변호사 상담에서 "최대한 많이, 다 뺏어올 것"이라며 이전과는 상반된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한편, 이혼 위기 부부들의 진심과 근본적 솔루션은 7일 오후 10시 4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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