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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싱가포르 밤하늘 찢었다” 산다라박, 물대포 쏘는 워터밤...‘내가 제일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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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강렬한 물대포와 퍼포먼스로 워터밤을 수놓았다.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2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WATERBOMB SINGAPORE 2024”라는 메시지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터밤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강렬한 붉은 조명이 비치는 무대에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워터밤 특유의 물이 뿌려지는 장면이 더해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녀는 이 화려한 무대 속에서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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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의 패션 스타일은 블랙과 옐로우 컬러가 눈에 띄는 수영복 스타일의 상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과감한 패션 선택은 그녀의 강렬하고 활발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워터밤과 같은 대규모 이벤트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상의는 상당히 노출이 있는 디자인으로, 무대에서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의는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로 매치되어, 전체적인 룩에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특히, 그녀가 손에 들고 있는 워터건에는 ‘WATERBOMB’이라는 레터링이 적혀 있어, 이번 이벤트의 상징성을 더욱 강조했다.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사용된 워터건은 산다라박의 활발한 무대 에너지를 강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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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다라박 SNS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었다.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일본 고베와 12월 초 도쿄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2NE1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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