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 사진=본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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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뒤늦은 이혼 고백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민아는 6일 자신의 SNS에 "그렇게 됐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김민아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다. 주변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 척해주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 정도가 걸리네요"라며 "사람들도 왜 지난 일을 이제서야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다. 그냥 늘 그랬던 거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민아의 뒤늦은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아는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9년 이혼했다.
당시 대외적으로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고 절차를 밟았던 김민아는 이날 파경 소식을 전하며 '돌싱' 임을 인정했다.
김민아는 지난 2007년 MBC ESPN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 '원조 야구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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