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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 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문제는 이제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만약 관련 당국이 무시한다면 선수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을 것”라며 선수들이 더는 국제축구연맹(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 결정에 수동적이지 않을 거라 경고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경기 일정 조정, 대회의 질적 향상을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경기를 뛰고 싶지만, 너무 많은 컵 대회와 빡빡한 일정은 선수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준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리그 중 하나다. 우리는 여전히 유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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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은 관련 기관들이 경기 일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선수들이 적은 경기를 뛰면서 높은 퀄리티의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 결국 이것이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의 장기적인 건강과 경기력을 위해 현재 일정에 대한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소리쳤다.
손흥민 이름을 거론하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에 항의섞인 말을 했지만 정작 1년 연장 옵션 발동은 아직이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지만, 그 이전에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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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연장 계약에 어떤 반응일까. 프리시즌 기간 한국에 와 한 차례 언급한 적이 있지만 최근에 토트넘 팬 포럼에서 관련 질문에 답했다. “난 이 질문에 답을 했었다”라고 말한 그는 “축구에서 미래를 알 수 없다. 난 아직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벌써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하고 있다. 얼마나 토트넘에서 행복한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단지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건 승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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