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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홍현석-이재성 나란히 선발출격’ 하지만 홍현석 32분 만에 교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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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MAINZ, GERMANY - SEPTEMBER 28: Kevin Mueller of FC Heidenheim 1846 and Tom Krauss of 1.FSV Mainz 05 in action during the Bundesliga match between 1. FSV Mainz 05 and 1. FC Heidenheim 1846 at MEWA Arena on September 28, 2024 in Mainz, Germany. (Photo by Neil Baynes/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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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홍현석(25, 마인츠)이 4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32분만 뛰고 교체됐다.

마인츠는 28일 독일 마인츠 메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 0-2로 졌다. 승점 5점의 마인츠는 리그 11위다.

이재성과 홍현석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홍현석과 이재성은 나란히 좌우날개로 출전했다. 이재성은 75분, 홍현석은 32분을 뛰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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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이 유난히 짧게 뛴 이유가 있었다. 전반 29분 마인츠 측면수비수 헨슈 올센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스리백을 스는 마인츠에서 한 명의 퇴장은 치명적이었다.

전반 15분 피링거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마인츠는 수비수 한명이 빠져 10명이 싸워야 했다. 결국 마인츠는 공격수 홍현석을 조기에 빼고 수비수 벨을 긴급하게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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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하임도 후반 35분 미드필더 도어쉬가 퇴장을 당했다. 그럼에도 후반 41분 쇠프너가 추가골을 넣어 쐐기를 박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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